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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하버 브릿지 클라임, 서핑, 샌드보딩

by future self 2024. 2. 11.

샌드보딩

 

 

시드니는 매일 신나는 모험과 숨 막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가득한 활기 넘치는 도시입니다. 아드레날린과 경이로움의 완벽한 조화를 찾고 있다면 시드니보다 완벽한 여행지는 없을 것입니다. 시드니의 상징과도 같은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를 등반하는 것부터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서핑을 하고, 모래 언덕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것까지 스릴 넘치는 시드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시드니 여행> 하버 브리지 클라임

태양이 시드니의 도시배경을 따뜻한 붉은 빛깔로 물들이며 노을이 지고 있다면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등반하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등반 장비를 갖추고 시드니의 상징과도 같은 하버 브리지의 철골 구조물 위를 등반하는 (Bridge Climb: 브리지 클라임) 경험은 그저 다리 위를 기어오르는 등반이 아닙니다. 다리의 철제 아치 위로 올라가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 항구, 서큘러 키, 하이드 파크와 도시 스카이라인까지 도시 전체의 모습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탁 트인 전망으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해가 떠있는 낮 시간과 노을이 지는 시간, 그리고 야경으로 반짝이는 밤시간 이렇게 하루 세 번의 등반 세션이 있습니다. 그중 무엇을 선택하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가장 인기가 좋은 시간은 노을이 지는 시간입니다. 하버 브리지 클라임을 할 때는 도시의 역사와 랜드마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Bridge Climb 리더의 안내에 따라 오르게 됩니다. 다리의 각 단계는 건축학적 경이로움과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철제 아치를 오르며 아찔한 스릴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항구에서 134m 높이에 있는 정상에서는 끝없이 펼쳐지는 360도 전망을 만끽하며 멋진 사진을 남긴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시드니 여행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서핑

세계적으로 유명한 본다이 비치(Bondi Beach)로 향하는 동안 등반 장비를 서핑 보드로 바꿀 차례입니다. 본다이 비치는 서퍼들에게 파도의 리듬과 바다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안식처와도 같습니다. 호주 서핑 문화의 대명사인 본다이 비치(Bondi Beach)는 황금빛 모래와 일정한 파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본다이 비치에서 서핑은 단순한 스포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문화이자 삶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다이 비치의 평판 좋은 서핑 학교 중 한 곳에서 서핑 레슨을 받는 것은 파도타기 기술을 완벽하게 입문하는 것입니다. 지식이 풍부한 강사가 패들링부터 짜릿한 첫 번째 파도를 잡는 방법까지 자세히 배워 볼 수 있습니다. 본다이의 상징과도 같은 본다이 파빌리온(Bondi Pavilion)을 배경으로 바다 표면을 미끄러지 듯 가르며 서핑 보드에 올라선다면 이 서핑 메카의 본질을 포착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쾌한 서핑 세션이 끝나면 활기 넘치는 해변 문화가 중심이 됩니다. 서퍼들은 모래밭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흠뻑 빠져 듭니다. 절벽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본다이의 상징적인 아이스버그 풀(Icebergs Pool)에서는 숨 막히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핑 천국을 찾은 서퍼든, 서핑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초보자이든 본다이 비치는 잊지 못할 파도, 태양, 그리고 바다의 조화로 완벽한 곳일 것입니다.

 

 

샌드보딩 

시드니의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차로 짧은 거리에서 신나는 샌드보딩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포트 스테판(Port Stephens) 근처에는 스톡턴 바이트 사구(Stockton Bight Sand Dunes)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샌드 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스노 보드를 타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모래 위에서 보드를 타는 샌드보딩은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높은 모래 언덕을 오르며 심장이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가득 차게 되고 언덕 위에서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면 이보다 더 신나는 모험은 없을 것입니다. 샌드보딩은 도시 경계를 넘어서는 즐거움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봐야 할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 고운 황금빛 모래가 있는 광대한 모래 언덕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놀이터가 됩니다. 시드니에서 차를 타고 포트 스테판으로 가서 현장에서 샌드보드를 빌려서 즐길 수도 있고, 시드니 시내에서부터 출발해 보드 대여와 차량등이 모두 포함된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모래 언덕에서 슬로프를 따라 미끄러질 때마다 머리칼에 스치는 바람과 발 아래의 부드러운 결이 있는 스톡턴 바이트 모래 언덕(Stockton Bight Sand Dunes) 호주의 깨끗한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모험을 재정의합니다.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모래 언덕을 탐색하고 바다의 트인 전망을 감상하면서 해안 천국이 스릴 넘치는 샌드보딩 경험의 대명사가 이유를 이해하게 것입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분이든 단순히 시드니에서 독특한 당일 여행을 원하는 분이든 이곳은 흥미진진함과 즐거움의 역동적인 조화를 약속합니다.

 


 

 

해가 지고 스카이라인에 오렌지색과 핑크색이 반사 되면 높은 곳을 오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타고, 모래 언덕을 정복하는 스릴을 떠올려 본다면 시드니로 떠나고 싶어 것입니다. 시드니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닙니다.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넓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모험가들의 놀이터입니다. 모험을 즐긴다면 3가지를 즐겨 보시기를 바랍니다.